완전체로 방송에 출연한 베이비복스가 '윤은혜 왕따설'을 다시 한번 불식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베이비복스 편'으로 꾸며졌다. 베이비복스 멤버 김이지와 이희진, 간미연, 윤은혜, 심은진이 완전체로 '전설' 자리에 앉았다. 윤은혜는 "가수 출신 연기자여서 방송 관계자분들이 그런 모습(가수로서의 모습)을 지웠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며 "언니들과 함께한 시간을 못 본 체할 수밖에 없던 시간이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시간이 지나가고 쌓이고 쌓이니까 어느 순간 이상한 소문이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 세간에 돌던 '왕따설', '불화설'을 가리킨 것이다. 이에 대해 윤은혜는 "팀 생활을 해보면 알겠지만 쉽게 무너질 수 있는 관계가 아니다"고 했다. 이에 베이비복스 멤버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로 공감을 표했다. 베이비복스는 지난해 말 KBS '가요대축제'로 14년 만에 함께 무대에 섰다. 이를 계기로 왕따설 등을 불식하고 뜨거운 관심과 사랑 매각 무산 MG손보 '강제 계약이전·가교보험사 설립안' 부상